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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텐트서 질식사…겨울철 반복되는 캠핑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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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파주의 작성일19-11-21 15:04 조회8,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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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반복되는 캠핑 질식 사고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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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울산시 동구 한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 실종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을 발견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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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텐트는 완전히 닫혀 있었으며, 안에는 숯이 탄 화덕이 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저녁때 숯 화덕을 사용한 뒤 텐트 안에 넣어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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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검안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두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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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질식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달 9일 경북 봉화군 한 캠핑장 텐트에서 50대 2명이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텐트 안에는 꺼지지 않은 숯불이 있었으며 텐트 문은 닫힌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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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경남 창원에서 80대 아버지와 50대 두 아들이 캠핑카에서 불을 피우고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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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나 텐트에서 화덕이나 가스 등을 이용한 난방기기를 사용하면 좁은 공간에서 산소가 연소하고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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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부터 글램핑 장 등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했으며, 개인 텐트나 캠핑카를 이용할 시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휴대하는 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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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19174506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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