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설현장 보온양생작업 일산화탄소 질식(중독) 위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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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파주의 작성일19-04-17 09:50 조회4,1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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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설현장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일산화탄소 질식(중독) 위험경보
건설 현장에서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매년 동절기(12월~2월), 갈탄 연료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질식(중독) 사고 발생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후 콘크리트 보온양생을 위해 사용하는
갈탄 연료의 연소 시 발생된 일산화탄소에 질식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갈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연탄가스중독과 같이 우리 몸에 질식 작용을 일으켜 사망 초래
일산화탄소는 색깔과 냄새가 없어 1,000ppm 이상의 고농도의 일산화탄소가
포함된 공기를 흡입할 경우 수초 내에 쓰러져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갈탄 연료를 사용하는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장은 갈탄이 타면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공기 중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질식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시 일산화탄소의 농도는 대체로 1,200ppm 고농도로 발생될 수 있음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산소 및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공기호흡기 등의 착용 필요
[안전 수칙]
1. 작업 전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에게 사전 작업 허가제가 필요합니다.
2. 갈탄 보온양생 작업장 내로 출입하기 전에 산소 및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이 필요합니다.
3. 갈탄 보온양생 작업 중인 장소에 출입시에 송기 마스크 및 공기호흡기 등의 착용이 필요합니다.
콘크리트 보온양생을 위해 갈탄 연료 사용을 금지하거나 사용할 경우에는
갈탄 난로에 연통 설치하고 연통 배기구를 밖으로 향하도록 설치해야 합니다.
갈탄 연료를 사용해야 한다면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